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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제가 정말 좋아하는 단골맛집 막국수 맛집인데요~~
원래 저는 비빔으로 된 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..
그래서 아무리 맛있어봤자 한두 저가락 정도로만…
그러다가 3년 전에 지금의 막국수 맛집 강계봉진 막국수를 알게 되었어요^~^

입구는 작아 보이지만 들어가면 적당히 큰 규모의 식당이에요 ^^
점심시간에 가면 대기표 받고 줄을 서서 30분~1시간 넘게 기다리고 하다가 들어가곤 했었는데…
저희는 늦은 오후시간에 간지라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어요^^

맨 첨에 이렇게 따끈따끈한 육수가 먼저 나와요^^
여름에도 겨울에도 한결같이 육수는 뜨겁습니다 hot hot

저희는 늘 주문이 정해져 있어요 ㅎ
보쌈으로 살짝 요기먼저 하고, 그다음 메인 국수를 먹곤 한답니다 ^~^

가장 매운맛 ㅎ 저는 매운 거를 왜 이리 좋아하는지 참참참
제 친구들은 입에 불난다고 다들 못 먹는데 저만 먹어요
저는 아무렇지 않아요 ㅎ


메밀 물막구수는 정말 개운하고 담백해요
저는 평양냉면과 여기 봉진막국수 외에는 먹을 생각을 안 해요 찐 맛집인 것 같아요
자꾸 생각나는 그 맛, 주말마다 생각나는 매운맛이에요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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